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9/4일 일요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바람의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
한반도 예상 경로
기상청의 보도에 의하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9/4일 밤 오키나와 북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하여 5일(월)과 6일(화)은 전국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발표되었으며, 점차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경로대로라면 태풍 '힌남노'는 국내에 상륙하는 태풍 중에 가장 강한 세력의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는 2003년 대한민국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의 중심기압과 맞먹는 수치이며 이보다 강할 것이라는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의 중심기압은 935 hPa(헥토파스칼)이고 강풍 반경은 무려 430km로 강도는 '매우 강' 단계입니다.
태풍의 강도
태풍의 강도는 '중-강-매우 강-초강력' 이렇게 4단계로 나뉘게 됩니다. 현재 태풍 힌남노의 '매우 강' 단계는 최대 풍속이 '44㎧(시속 158㎞) 이상 54㎧(시속 194㎞) 미만'인 경우입니다.
힌남노가 한반도를 스치지 않고 대한해협을 지나갈 가능성도 있지만 서쪽에 상륙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든 국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상청은 6일까지 전국적으로 100~3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 중이며, 시간당 50~100mm 이상 비가 퍼부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이는 지난번 폭우 때와 비슷한 양의 수치입니다.
대응책
정부는 이번 태풍에 대해 강력한 대비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 취약계층 안전 점검 - 폭우 때는 항상 취약계층의 피해가 가장 크다.
- 배달 중단 - 퀵이나 배달 등을 중단.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서로 배려가 필요
- 정부 지자체 대응 - 중대본과 지자체의 선제 대응 및 피해가 생길 경우 발 빠른 대처가 필요
이번에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서 큰 피해나 안 좋은 소식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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