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박은빈, 예상 못한 선물에 눈물... 27년만의 팬미팅

by 빅쇼트 2022. 9. 5.

넷플릭스에서 얼마전 종영한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인기를 얻게 된 배우 박은빈이 27만에 팬미팅을 갖게 되었습니다.

 

배우 박은빈 팬미팅 포스터

 

 

 

박은빈 팬미팅

배우 박은빈이 지난 9월 3일 성신여대 운정그린 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팬미팅을 가졌습니다.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은빈 노트 :빈(斌)칸'의 이름으로 개최된 팬미팅은 1차 티켓에 이어 2차 티켓마저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하였으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동시 생중계되었습니다.

 

 

'나 그댈 위해 시 한 편을 쓰겠어'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박은빈은 팬미팅에서 꼭 부르고 싶어 했던 노래이기에 이번에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박경림이 사회를 보며 센스 넘치게 진행되는 분위기 속에 박은빈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할 만큼 알찬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팬들과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팬들과 친근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으며, 2부에서는 박은빈이 지금까지 연기했던 다양한 캐릭터들의 VCR 영상이 공개되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순백의 의상을 입고 '제주도의 푸른밤'을 노래하며 등장하는 박은빈에게 팬들은 크게 환호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배우 박은빈에 대해 알아가는 Q&A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팬들이 준비한 출연 작품들의 명장면, 명대사 베스트 3을 공개하며 지난 연기를 추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늘어난 팬미팅 시간, 그리고 감동의 눈물

이날 팬들은 팬미팅 다음 날이 생일이었던 박은빈의 생일 축하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팬들의 사랑을 담은 축하 영상과 '박은빈과 함께하는 순간 행복으로 채워지는 빈칸'이라는 문구가 담긴 이벤트를 본 박은빈은 울컥하며 감동을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본래 120분으로 준비되었던 팬미팅은 180분으로 늘어났으며, 27년만의 첫 팬미팅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었던 자리인 만큼 박은빈은 팬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자신을 채워주는 팬분들과의 특별한 첫 만남을 노트에 채워보고 싶다는 박은빈의 팬미팅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전해주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