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망신 새만금 잼버리 문제점 및 사업비 사용처 1171억 원은 어디로..? 조기퇴영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문제점이 터지면서도 버티던 정부 측은 7일, 태풍 '카눈'의 상륙 소식에 어쩔 수 없이 조기 퇴영을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급하게 대원들이 머물 숙소들을 찾고 있다고 하며 대회 시작부터 문제가 되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남탓하기에 바쁜 상황입니다. 

 

잼버리 Jamboree

잼버리 의미는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 jamboree로 유쾌한 잔치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세계스카우트 연맹에서 주최하는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대회입니다. 스카우트 대원들이 야영을 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을 하며 경험을 쌓고 다른 나라의 대원들과도 친목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잼버리 문제점

이미 폭염과 방역 등에 대해 문제를 제시하고 있었고 이를 안일하게 무시하던 여가부 및 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 주최측은 분명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거대한 예산 사업비의 절반 이상을 운영 조직위의 외유성 해외 출장 등 사업비로 지출이 되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밝혀져야겠죠.

 

>> 잼버리 문제점 및 사업비 사용처 정리 <<

잼버리 문제점 결국 조기퇴영, 참가비 및 주최측 예산 1171억원 사용처 - 디지털 노마드의 하루

 

생존게임, K-바가지 등 부끄러운 단어가 붙은 이번 잼버리 대회는 국제적 망신이 되었으며 그동안 올려놓았던 국격을 한 순간에 후진적 모습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및 살인 등 국내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될 사회 문제이며 잼버리를 비롯해 악순환이 이어지지 않도록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고 해결점을 찾아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