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피아노 / 가성비 좋은 디지털 건반 피아노 Casio CDP-S100 후기 리뷰

 

전부터 건반 연주를 배우고 싶은 욕구가 있었는데

피아노 연주곡을 듣다가 뽐뿌가 와서

얼마 전에 초보용 디지털 피아노를 구매하였습니다.

 

 

Casio CDP-S100

 

고심 끝에 선택한 모델은 카시오의 인기모델

CDP 시리즈의 후속작 CDP-S100이라는신규 모델입니다.

전공자들 분들도 카시오가 초보용 디지털 피아노로

가성비가 좋다는 추천이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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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인기 모델인 CDP-135를 구매할 생각이었지만

재고 문제로 신규 모델인 CDP-S100을

같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고민 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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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개봉은 항상 설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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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는 초등학생 때

배운 적이 있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른 탓에

기억나는 부분은 전혀 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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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유가 좀 될 때 집에서 편하게 쳐볼 수 있는

기본 기능에 충실한 초보용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가능하면 최대한 피아노와 비슷한 모델을

원했기 때문에 88 해머 건반을선택.

카시오가 타 모델에 비해 무게감이나 타건감이 좋은 편이며,

실제로도 디지털 키보드의 가벼움이나 날리는 느낌은 많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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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은 '타건 소음'은 크게 거슬리지는 않네요.

물론 타건 소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헤드폰을 끼고 연습하기 때문에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기존 CDP 시리즈나 일반 디지털 피아노 모델들보다

훨씬 슬림 하고 배터리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간 차지도 적으며 버스킹을 하시거나

들고 다녀야 하는 분들에게도 상당히 적합해 보입니다.

무게는 10.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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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가 232mm로 슬림하며 스피커가 위쪽이 아니라

프런트 방향으로 바뀌면서 사이즈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솔직히 다른 브랜드 모델들과 직접 상세 비교는 못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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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혼자 취미 겸 연습용이고

그 외의 기능들은 큐베이스 등의

가상악기를 사용하거나 미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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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스탠드는 별도 구매이기 때문에 일단은 건반만 구매 후에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다가

스탠드는 듀로에서 나온

원터치 쌍열 스탠드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상 앞에 두고 PC와 연결해보니

딱 적당한 크기와 공간이 나오네요.

스탠드가 엑스자이기 때문에

다리를 편하게 넣지 못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높이 조절은 기본 쌍열 스탠드보다

쉽고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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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USB 2.0 a-b 커넥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프린터기용으로 쓰던 남는 케이블이 있어서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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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와 연동해서 가상악기를 사용하면

좀 더 좋은 소리나 다른 악기의 소리들도 사용할 수 있고

녹음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디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하면

좀 더 재미를 더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건반을 취미로 시작해보실 분이라면

CASIO CDP S100 모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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